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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7-14 12:00
전국에 433명학생 학업성취도 평가 거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가 치러진 13일 전국적으로 433명의 학생이 시험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시험을 거부한 학생은 등교 후 대체학습을하거나 체험학습을 떠나는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보 성향 교육감이 있는 전라북도와 강원도에서 각각 100명 이상이 시험을 치르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이날 시도별 시험을 거부한 학생 수는 대체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마련한 전라북도와 강원도 각각 172명, 140명인 것을 비롯해 서울엔 27명, 대전·충남 25명, 경남 20명, 광주·전남 12명, 경기 9명, 대구·경북 8명, 부산 8명, 울산 6명, 충북 5명, 인천 1명 등 총 433명으로 집계되었다. 2008년 188명, 지난해 82명에 비해서 크게 증가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경우는 87명이고 등교 후에 시험에 미응시한 학생이 346명이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날 전국 1만 1000여 개 학교에서 초등학교 6학년생과 중학교 3학년생, 고등학교 2학년생 193만 여명이 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에 응시했다고 밝혔다.



에듀우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