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대학교 졸업장만으론 경쟁력을 갖기 어려워졌다.
학창시절 동안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며, 얼마나 다양한 경험을 쌓느냐가
중요해졌고. 이에 발맞춰 각 대학들도 우수학생 유치에만 그치지 않고,
재학생들을 인재로 육성하는데 애를 쓰고 있다.
이런 추세에 전국 11개 대학이 최근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 사업
(ACE ·Advancement of College Education)의 하나로
올해 처음으로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들을
선정을 한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11개 대학에 4년간
매년 30억원씩 모두 12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에듀우스 편집부 강기자.